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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신문(03/11/17) - 한국폼텍, 회원 20명'폼맨' 모니터링 요원으로 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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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드(Need) 수렴 마케팅 전략 전개
한국폼텍（대표 김준형）은 기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품질향상과 상품개발 등 마케팅 활동 전반에 고객의 Needs를 수렴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제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폼텍 홈페이지와 쇼핑몰 등 온라인 회원 중 이용실적 및 제안활동 등에 있어 적극성을 띤 회원 20명을 모니터링 요원으로 선발, ‘폼맨’으로 명명하고 폼텍 제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과 온라인상에서의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폼맨들은 폼텍 신제품에 대한 테스트 및 신제품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과 함께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라벨, 포토용지 등 폼텍 제품에 대한 각양각색의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폼텍은 또한 프린터 출력용지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위해 자체 개발,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디자인 프로 6 플러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오프라인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준하 총괄부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단순히 제품 활용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의미만 지닌 것이 아니라 고객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 상품에 대한 만족도, 기업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교류를 가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공간을 확대함으로써 마케팅 전략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고, 고객중심에 부합하는 R&D 부분을 기업 성장성의 중요 포지션으로 강조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교육시스템은 고객이 전달하는 필요성을 파악하여 경영정책에 반영하는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폼텍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 다양화시켜교육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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