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정신문 ( 01/08/30)
'폼텍 디자인 프로 6' S/W 개발한 (주)한국폼텍
다양한 출력용지·활용 S/W로 프린터용 라벨시장 석권
세계최고 품질의 출력용지와 소프트웨어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96년 설립된 (주)한국폼텍(www.formtec.co.kr, 대표이사·김준형)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폼텍 디자인 프로 6(six)' 소프트웨어로 6년 만에 프린터용 라벨용지 국내시장의 80%를 석권하는 개가를 올렸는데, 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뛰어난 재질의 상품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에 힘입은 결과이다.
폼텍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폼텍 디자인 프로 6'의 주소라벨 기능을 이용하면 회사나 가정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우편물을 발송해야하는 경우 필요한 주소를 데이터베이스화시켜 이를 라벨용지에 프린트해 편지봉투에 붙이면 번거로운 작업을 훨씬 쉽고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또한 1천800여 가지가 넘는 클립아트와 4백50여 개가 넘는 활용예제 샘플마법사 기능들을 이용해 라벨뿐만 아니라 명함, 엽서, 카드, 포토스티커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바코드 생성기능을 이용해 바코드 라벨을 제작하거나, N세대들 사이에 폭발적으로 사용량이 늘고 있는 CD라벨 디자인도 가능한 '프로 6'의 관련제품은 세계 어느 소프트웨어보다 최상의 소프트웨어로 평가받고 있다.
폼텍 라벨용지는 레이저와 잉크젯 등 프린터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라벨 크기 선택도 가능하며 사내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환경 친화적 점착제를 사용,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한다.
폼텍은 급속한 컴퓨터 보급에 따른 효율적인 사무환경 구축에 따른 프린터 사용증가와 용도에 맞는 출력 소프트웨어의 연구·개발로 매년 50% 성장률을 올리며 국내 최초의 관련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성공했고, 이러한 추세를 이끌어 나가는 뛰어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형 대표이사는 "올해 후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수출에 나설 폼텍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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