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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 PC (01년 7월호) - 여러 가지 라벨을 마음대로 인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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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 PC(01/07)

여러 가지 라벨을 마음대로 인쇄한다.

한국폼텍'디자인프로6'

청첩장이나 상품의 카탈로그를 보낼 때, 주소 라벨을 하나하나 만들고 자르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일일이 적어서 봉투에 붙이는 작업도 장난이 아니다.
한국폼텍의 디자인프로를 이용하면 번거로운 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양식에 맞게 디자인한 다음 프로그램과 함께 들어있는 라벨 용지에 프린트하면 된다.

마법사 기능으로 쉽게 라벨을 만든다.
디자인 프로 6는 주소와 CD 라벨 정도만 인쇄하던 5.0에 비해 기능이 많아졌다. 명함에 이미지를 넣을 수 있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 포토 스티커를 만들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폼텍에서 나오는 전사용지를 이용해 티셔츠에 사진을 넣고, 캔버스 용지로 유화 느낌의 그림을 인쇄해도 된다. 마우스 패드를 만들 수도 있다.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만들어 그림만 보고도 이용법을 알 수 있다. 엑셀로 만든 자료는 디자인 프로에서 쓸 수 있도록 자동으로 바꾸어 주소 라벨 만들기가 한층 쉽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라벨에 인쇄할 목록만을 쉽게 골라낼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항목이 아무리 많아도 주소와 회사명, 이름, 우편번호 등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이전 버전에서는 텍스트를 써 넣으려면 마우스로 텍스트 상자를 만든 다음 글자를 적어야 했으나 디자인 프로 6에서는 문자열 입력 버튼만 마우스로 누르면 편집화면에서 바로 문자를 넣을 수 있다.

자동 e-메일 발송 기능도 눈길을 끈다. 주소록을 만들 때 E-메일 주소를 함께 적으면 인터넷에 바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E-메일을 보낼 수 있다.

디자인 마법사 기능이 있어 자주 쓰는 라벨 형식은 샘플로 만들어 두었다가 내용만 바꾸어 쓸 수 있다.
1천 800여 개의 클립아트와 4백여 개의 템플릿이 틀어 있어 활용범위가 넓다. 간단한 키보드 조작만으로 원하는 클립아트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자료를 지우거나 정렬하는 과정에서 파일 크기 및 일련번호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자료 파일을 작게 압축하고 간단한 손상은 자동으로 복구된다.
오피스 제품군의 단축키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단축키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된다. 주소록 데이터베이스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된다. 초보자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한국폼텍 '디자인 프로 6'
특징 : 엑셀에서 만든 데이터 파일을 디자인프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

체험환경 : 윈도우 98, 펜티엄 Ⅲ 600Mhz, 메모리 128MB, 하드디스크 13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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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01/07/11) - [벤처마당]한국폼텍
인쇄산업신문 (01/07/16)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전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