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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Review (06년 2월호) - 폼텍 레이블러로 추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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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나만의 와인
폼텍 레이블러로 추억을 남긴다.

생애 처음 맛보는 보르도 그랑 크뤼와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셨던 이탈리아 아마로네,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나누었던 샴페인…
와인 한잔에 담긴 추억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부드러운 향을 내뿜는 와인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의 전율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아날로그식 로맨스
폼텍 레이블러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일기이다. 생활속에 일어났던 일이나 보고 느낀 것들을 빼곡하게 적어 놓거나, 다이어리 안에 재미있게 본 영화나 공연티켓, 여행지에서 사용했던 승차권, 친구들과 찍은 사진 한 컷을 오려 붙인 추억의 기록.
그러나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이 널리 유행하면서 요즘은 두껍고 무거운 앨범이나 다이어리, 일기장 등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디지털 카메라나 핸드폰 카메라를 활용해 그때그때 사진으로 남겨 인터넷상에서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고 해도 아날로그 시대의 것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여전히 티켓이 손에 쥐어져 있고 기차표가 사라진 것도 아니다. 감동적인 뮤지컬이 끝난 후에 차마 티켓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와인 레이블도 마찬가지. 디지털 카메라로 와인 레이블을 촬영하더라도 흔들거리거나 초점이 잘 맞지 않아 아쉬워했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와인을 병째로 집에 고이 모셔가기도 한다고 하지만 공간이 허락지 않기에 쉽지 않은 일이고, 코르크 마개를 따로 모으는 것도 어쩐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결론은 레이블 콜렉션이다! 와인 레이블로 자신만의 콜렉션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전산출력 라벨 및 관련소프트웨어 개발 제조기업인 한국폼텍의 ‘와인 레이블러’를 이용해 와인 병에 부착되어 있는 레이블을 곱게 떼어낸 후 각각의 와인 정보 등을 꼼꼼히 적어두고 보관할 수 있다는 것.

와인 생산지나 생산자, 빈티지. 알코올 함유량, 용량 등 병에 담긴 와인의 거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어 사람에 비교하면 ‘호적등본’과도 같은 와인 레이블. 이제 국내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레이블러를 이용해 와인 레이블 다이어리를 만들어 와인 향 가득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한국폼텍㈜ 마케팅팀 (02-32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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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신문(06.02.24) -한국폼텍(주) 혁신 워크숍 실시
어린이 경제신문(0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