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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신문(05.07.18)-아름다운 교실 꾸며드려요 1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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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경제신문(05.07.18)
'아름다운 교실 꾸며드려요' 1탄
서울 금호초 2학년 3반 화려한 변신
"우리 교실 몰라보게 달라졌어요"
즉석사진으로 게시판 꾸미고 경제게임에 선물도 푸짐
"우와~ 신난다"
'아름다운 교실, 똑똑한 경제인 만들기' 그 첫 행사가
서울 금호초등학교(교장 심춘자) 2학년 3반에서 9일 열렸다.
'아름다운 교실...'은 <어린이 경제 신문>과
라벨지 전문회사 한국폼텍(주)이 야심차게 시작한 '희망전달 프로젝트'.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 예쁜 교실을 꾸미도록
도와주고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위해 반 전체에 <어린이 경제신문>을
6개월간 기증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폼텍의 제품을 이용해
교실을 꾸미고 경제교육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2교시에는 디지털 카메라와 프린터를 이용,
현장에서 찍은 어린이들 한명한명의 사진을 즉석에서 뽑아
게시판도 꾸미고 엄마, 아빠께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특별한 감사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3,4교시에는 신화로 배우는 '경제의 탄생', 물물교환 게임으로 배우는
'화폐의 탄생', 올바는 용돈관리법을 배우는 'SOS 나의 꿈 만들기'
등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양섭 어린이는 "게시판에 내 사진이 걸리니 신기하다.
엄마가 신청하셨는데 친구들이 좋아해 기분 '짱'이다.
자랑도 하고 생색도 내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선물로 마련된 반 단체사진이 인쇄된 티셔츠와 경제만화책 '시장경제는 내친구,
'SOS 저금통', 선물포장된 과자세트는 주말을 맞은 개구쟁이들의
표정을 더욱 환하게 했다.
한편 금호초등학교 신춘자 교장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즐거워해
기쁘다"며 "경제는 생활화돼야 하는 부분이라 평소 훈화나 생활기록부,
알뜰시장 등으로 많이 다루고 있는 편이다.
학교와 가정에서 긴밀히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9월의 학교는 부산 기장군 대청초등학교,
그 이후는 계속 사연을 받고 있으며 매달 중순 <어린이 경제신문>
홈페이지(www.econoi.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문의
E-메일 : just@econoi.co.kr
우 편 : 서울 마포구 염리동 155-12 동백빌딩 3층
<어린이 경제신문>
'아름다운 교실 똑똑한 경제인 만들기' 담당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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