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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신문(05.02.03) - 문구청년경영자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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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소속사 제품 무상 지원
문구청년경영자회(회장 최종태)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문구업계의 젊은 경영자를 중심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모임인 문구청년경영자회는 구랍 10∼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몰에 위치한 문구·사무용품 할인매장인 링코에서 이번 바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구청년경영자회 소속 10개사가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판매 대금 전액은 재활원에 전액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링코의 주관하에 매표산업(인주 및 스탬프), 삼정문화사(클리어 파일), 양지사(다이어리), 우리사(노트 및 스케치북), 우리정공사(색연필), 이화문구산업(노트 및 연습장), 카드랜드(카드 및 캘린더), 태양아이에스(학생용 문구 및 파스), 티티(파스), 한국폼텍(전산레이벌 및 캘린더)이 참가했다.
바자회를 주최한 문구청년경영자회는 지난해 9월 발족한 문구업계의 젊은 경영자의 모임이다. 문구시장의 변화 및 수요구조의 변혁, 시장의 글로벌화, 중국산 등 수입문구 상품의 국내시장 잠식으로 인한 국내 제조업 경쟁력의 약화, 할인점 성장에 따른 유통구조의 변화 등으로 문구산업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구업계의 젊은 경영자들이 모여 문구산업의 비전과 정보를 교류하며 한국 문구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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