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사 제품은 항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불편사항이 있어 몇자 제안드립니다.
주소용,바코드용, CD용 인쇄를 하다보면 항상 인쇄가 제대로 안돼 불량률이 30~50%가 나옵니다.
오늘(3/10)도 라벨3105 인쇄하면서 17장 인쇄에 12장의 불량이 나왔습니다.
답답하겠지요?
그래서 타사 제품과 비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비교회사는 유니온라벨입니다.(소프트웨어는 폼텍사)
불량이 있긴 하지만 훨씬 적었습니다.(10장인쇄에 2장정도- 이중 한장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발생)
원인분석: 대부분 급지상태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프린터는 HP5600 복합기)
이는 인쇄용지 뒷면의 종이질에 차이가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봅니다.
우선 실온에서 종이를 꺼내 놓으면 타사에 비해 폼텍사의 종이가 잘 웁니다.
그리고 종이가 급지때 밀리거나 틀어집니다.
그래서 인쇄라인이 제대로 맞아나오질 않습니다.
이런 문제로 항상 여러장 인쇄를 못하고 낱장씩 인쇄하면서 급지용지위에 일반 인쇄지를
살짝 올려놓고 합니다.
타사 제품은 덜 울어 밀리는 현상이 적으며 손으로 만져봐도 종이 두께의 질감차이를
느낍니다.
귀사의 이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제안드립니다.
소프트웨어 문제: 낱장 인쇄를 하다보면 일정 수(대개 6장 이후 발생) 뒤에 파일이 깨지며(그림파일
부분이 검정색으로 나옴) 프로그램이 멎어버립니다.
껐다가 다시 켜서 인쇄를 하면 그때부터 인쇄가 반씩 걸쳐 인쇄되어 부량이 돼버립니다.
방법은 컴퓨터 재부팅, 프린터 껐다 켜기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확인 후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개 종이 한두장 버리지 이렇게 생각해서 가볍게 넘겼지만 늘어나는 불량과 불편함에
몇자 적습니다.
김봉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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