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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한국폼텍 선정. 브랜드는 고객의 믿음으로 성장한다.
번호 : 767 등록일 : 2013-01-18 조회수 :5969

안녕하세요. 한국폼텍입니다.

소비자가 뽑은 신뢰브랜드로 자사 ' 한국폼텍' 이 선정되었습니다.

저희 제품에 관심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 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발전하여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원문보기

 

<기사 일부 발췌 >

소비자의 신뢰로 연결되는 브랜드 가치
"브랜드는 제품에 인성 부여" 합리적 구매하는 고객들 불황일수록 브랜드 더 선호
'이미지 관리' 성공한 브랜드 미슐랭 가이드 출판해 친근감 강조한 '미쉐린'

출력용지 소프트웨어로 라벨업계 입지 다진 '폼텍'소비자 신뢰 얻는 기업이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어

  

◇불황 속 성공하거나 실패한 브랜드소비자들의 믿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는 불황에도 튼튼한 성장을 이뤄나간다. 반면 과거 실적에 안주하며 브랜드 관리를 제대로 못 한 기업들은 하루아침에 도태되기도 한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미쉐린(Michelin)은 2012년 상반기 영업이익 13억 2000만 유로(약 1조 8천억원), 그룹 전체 매출 107억 600만 유로(약 15조원)를 달성해 2011년 동기보다 영업 이익이 36% 증가한 알짜 기업이다. 일찌감치 '타이어는 인간의 이동을 더 안전하고 행복한 경험으로 만든다'는 이미지 전략을 세운 미쉐린은 식도락 안내책 '미슐랭 가이드'를 출판하고 여행용 지도를 제작해 보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소비자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타이어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었다.

사무용 라벨로 유명한 국내기업 폼텍은 중소기업 브랜드 전략이 필수라는 것을 보여준다. 1996년 폼텍 창립 당시는 지금처럼 프린터 이용이 일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출력용 라벨을 생소하게 받아들였다. 폼텍은 고객이 라벨의 효용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 '디자인프로'라는 출력용지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소비자와 직접 접촉해 사용법을 알려 '스마트한 업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굳혔다. 창립 직후 IMF등 경제 위기에도 불구, 폼텍은 프린터용 라벨의 보통명사처럼 자리잡아가며 소비자들의 인식에 확고히 자리잡았다.

브리티시 항공의 비행기 디자인은 브랜드 관리 실패 사례로 꼽힌다. 이 회사는 1997년 자그마치 6천만 파운드를 들여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예술 디자인으로 비행기 꼬리를 도색해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영국 보수 계층인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자들은 "브리티시 항공은 글로벌 아이콘이 아닌 영국의 상징"이라고 반발했고, 비용 절감에 시달렸던 회사 직원들도 최고 경영자와 비전을 공유하지 못하고 파업을 일으켰다. 결국 이 항공사는 비행기 꼬리 색깔을 원래의 영국 국기 디자인으로 되돌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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