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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통신 (11. 08. 31) - 열에 아홉이 쓰는 라벨 디자인 SW '폼텍 디자인 프로 7' 스페셜팩 행사 실시
번호 : 682 등록일 : 2011-08-31 조회수 :3285


  국내에서 월평균 다운로드 횟수만 8만여 회, 일년이면 백 만 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바로 라벨 및 출력용지와 관련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한국폼텍의 ‘폼텍 디자인 프로 7(Formtec Design Pro 7)’이 그것이다.

한국폼텍(대표 김준형, www.formtec.co.kr 이하 폼텍)은 프린터용 출력라벨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노트형 메모 패드를 한데 묶은 스페셜팩을 주요 대형문구매장에서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는 폼텍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리웨어지만, 이번에 배포하는 스페셜팩에는 온라인에서 제공되지 않는 라벨 디자인용 클립아트 3200여 개가 CD에 함께 포함되어 있다.

‘폼텍 디자인 프로 7’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출력용 라벨을 디자인하고 편집할 때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라벨 주소록과 자료관리, 데이터베이스와의 뛰어난 연계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라벨뿐 아니라 명함, 엽서, 카드, 포토스티커, 사진출력용지 등 다양한 출력 용지를 모두 디자인하고 출력할 수 있다.

폼텍은 라벨 제품을 국내시장에 처음 내놓을 당시부터, 자체 기술로 만들어진 전문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폼텍’이 라벨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된 것은 이 때문이다. 폼텍은 지난 98년에 자체 개발한 ‘폼텍 디자인 프로 5’를 선보인 이후로 올해 ‘디자인 프로 7.3.1.2’ 버전까지 꾸준히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또한 라벨 제품의 해외수출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소프트웨어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외 대기업에서 자체 물류관리나 DM발송 업무를 위해 별도의 라벨 용지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요청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국가기록원이나 시 구청 및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서도 각종 업무처리를 위해 별도의 제품과 소프트웨어 맞춤제작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다국적 기업인 M사가 국내 라벨시장에 뛰어들면서 관련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개했다. 하지만 M사는 자사의 라벨 제품이 폼텍의 소프트웨어와 100퍼센트 호환이 가능하다며 ‘폼텍 디자인 프로 7’ 사용을 권장하는 모양새다. 이는 기대에 못 미치는 자사 소프트웨어의 디자인 작업환경과 기능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그만큼 폼텍의 라벨 제품과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이 업계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폼텍은 소프트웨어를 프리웨어로 오픈한 것에 그치지 않고 서울 서교동에 멀티교육센터를 마련하고 소프트웨어와 라벨 활용에 관한 무료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처음 무료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지난 7년간 매주 2~3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무료교육에는 지금까지 누적 수강인원이 3천 5백여 명에 이른다. 매체 홍보를 전혀 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를 받는데도, 다녀간 수강생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수강신청이 늘고 있다.

교육센터에서의 무료강좌 이외에도 전국 어디서든 교육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현장에 직접 전문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외부교육도 무료로 운영한다. 지금까지 실시한 외부교육이 전국의 초중고교 및 대학에서의 특강은 물론, 주민자치센터나 지역복지회관에서 개설한 교양강좌에 이르기까지 200여 회가 넘는다. 일부 대학에서는 매 학기마다 정기적인 특강을 요청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이 체계적이고 뛰어나다는 평이다.

폼텍 측은 이번 스페셜팩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폼텍 디자인 프로 7’과 함께 생활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 이용과 다양한 라벨 활용법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나, 전문상담원과의 전화 또는 온라인 원격지원을 통해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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