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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03/01/02) - '마라톤으로 새해 첫 출발' 글루시스, 한국폼텍 등 이색 시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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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03/01/02)
'마라톤으로 새해 첫출발' 글루시스ㆍ한국폼텍 등 이색 시무식
'톡톡 튀는 시무식으로 직원들 사기를 높인다.
2일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에서 업체별로 각종 이색 행사가
벌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시무식은 직원간 일체감을 형성시키면 서 자연스럽게 회사 비전을
공유하게 돼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글루시스( www.gluesys.com 대표 박성순)는 '마라톤 시무식'을 가졌다 .
대용량 저장장치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 회사는 전 직원 16명이
한강 둔치를 뛰며 직원들 단합과 미국시장 진출이라는 새해 목표를 다졌다.
또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업체인 우암닷컴( www.wooam.com 대표 송혜자 )은
자체 개발한 정보기술(IT) 영상솔루션으로 '영상 시무식'행사를 벌였다.
송 대표는 "오산 본사와 서울 지사 직원 33명이 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고 말했다.
7시간 도미노 게임을 벌이며 시무식 행사를 갖는 회사도 있다.
의료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유비케어( www.ubcare.co.kr 대표 김진태) 는
3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상공회의소 연수원에서 도미노 게임으로
시무식을 대신한다.
김 대표는 "도미노 게임은 목표달성 의욕을 고취시키고 개인별 역할 분담을
통해 직원들 단합에 좋은 게임"이라며 "도미노 게임을 통해 전 직원이
회사 비전을 공유하고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폼텍( www.formtec.co.kr 대표 김준형)은 흰 눈 속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프린트 출력용지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강원도
성우리조트에서 27명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박3일간 스키를 즐기며
종무식과 시무식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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