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폼텍(대표 김준형)이 전산소모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레이벌용지, 카드용지, 디지털카메라용지, 잉크젯전용지 등 프린트 출력용지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제조, 유통해 온 동사는 전산소모품 전문 제조, 판매 회사인 엘레컴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7일 밝혔다.
동사는 이번 엘레컴과의 국내 유통업무 대행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으며, 엘레컴과의 윈-윈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형 동사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레이벌시장 외 국내 PC 주변기기 시장을 공략,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해 수익 측면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사업군의 고객창출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의 기틀을 마련해 한국폼텍의 궁극적 지향점인 사무 및 문구, 전산시장의 선두기업으로 포지셔닝하는데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서로의 브랜드 가치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레컴은 PC 주변기기 등 전산소모품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5년도 약 30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일본 내 전산소모품 시장의 M/S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