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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용지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국폼텍(대표 김준형)은 엘레컴코리아와 국내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레컴은 데스크톱PC 및 노트북PC 주변기기 전문업체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는 업체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300억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일본 내에서 전산소모품 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다.
한국폼텍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PC주변기기 유통 사업에 진출했으며 기존 라벨용지 사업 외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형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엘레컴 제품을 국내 시장에 내놓아,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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